최근 대학입시의 전형 방식이 다원화하면서 입시정보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고등학교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고등학교(교장 조규생)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학교운영위원, 동창회원, 학부모, 교직원, 학생대표 등 교육가족을 초청 해 진로진학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지난 5월, 도교육청으로부터 특별교부금 5천만원을 지원받아 진로진학정보센터 구축에 들어간 구미고는 9월 초에 교내 일양관 2층에 완공, 130.5의 크기로 진로활동실, 교사연구실, 개인상담실을 설치했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진로진학정보를 한 곳에 모으고, 변화하는 대학입시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려는 마음으로 학교 자체예산도 보태어 컴퓨터와 프린터기, 음향시설, 빔 프로젝터를 구비하여 재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학교는 지역중심학교로서 그 공간을 1500여명에 가까운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그리고 인근 학교의 학부모에게도 개방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중3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아우르는 진로진학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지난 17일 개강한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는 선착순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구미고 본관 4층 시청각실에서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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