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경북도의회 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이 지난 18일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와 대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피해대책 마련과 더불어 앞으로 각종 유해 화학물을 비롯한 안전관리 및 재난대비 시스템의 체계적 마련을 촉구했다.
김봉교 도의원은 “이번 불산 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사고 및 인근지역의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5명, 부상 18명, 피해지역주민 건강검진수 10,100명, 농작물 피해 252.7㏊, 가축 피해 3,528두, 차량 1,419대, 산림 67.7㏊이며 이는 정부당국과 관계기관의 늦장 대응으로 피해를 더욱 키웠고 아직도 인근 주민 190가구 340여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통과 한숨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건강 관리대책 및 지원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하고 우선 재난안전관리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관리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특수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방재장비 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봉교 도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일이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사명이자 책무라고 말하면서 피해지역 주민의 애타는 아픔과 고통에 귀 기울이고 아픈 상처를 세심하게 보듬고 치유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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