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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까이 찾아가는 인문학
칠곡군, 고택 인문학 아카데미 개강
2012년 08월 28일(화) 13:4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아름답고 유서깊은 고택을 찾아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고택 인문학 아카데미”를 열었다.
 “고택 인문학 아카데미”는 창조지역사업인 인문학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여건상 인문학 아카데미를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아카데미로 고택에 숨어있는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 정신을 살찌우는 인문학이 함께하는 특색있는 아카데미다.
 먼저, 지난 21일에는 왜관읍 매원리 감호당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원 전 경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을 초청“고택과 풍수지리”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열었으며 이어 23일에는 왜관읍 석전리 귀암고택에서 23명과 함께 이수목 성균관 예절지도사가 “고택과 전통예절”에 대해 강의했다. 오는 9월 6일에는 지천면 달서리 망월사에서“사찰과 다도문화”란 주제로 동진스님이 강의할 계획이다.
 또한 “고택 인문학 아카데미”와 함께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도 열어 지난 20일에는 석적읍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락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영남유학의 특성과 비전”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고, 오는 9월 7일에는 북삼읍, 9월 19일에는 동명면에서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는 물질의 풍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신적인 빈곤에 처한 현대인들에게 삶의 방향을 안내하는 인문학을 주민들 생활 깊숙이 들여오고자 다양한 형태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으며, 좀 더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의 인문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조상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서깊은 고택을 찾아 열리는 인문학 강의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의 진정한 참맛을 즐기고, 또한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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