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13개 시험장에서 치러져
경북지역 작년 비해 615명 감소
성적은 오는 28일 각 학교로 통보
2012년 11월 08일(목) 10:5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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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7일 구미지역 13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 언어역역을 시작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경북지역은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지구 69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총 5교시에 걸쳐 오후 5시35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는 시험실 수가 전년 대비 22실이 감소한 1천180실이 설치되었으며, 응시자 수도 2만6천209명으로 전년 대비 615명이 줄었다. 고사장별로는 포항 286실 6천804명, 구미 262실에 6천239명, 김천81실에 1천683명이 각각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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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포근한 날씨와 함께 평온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이번 시험은 이른 아침 고사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바쁜 발걸음으로 크게 붐볐다. 특히 새벽부터 고사장 주변에 자리잡고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재학생들의 응원 구호와 현수막이 곳곳에 내 걸려 수능시험의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
오전 7시40분, 구미지역(83지구) 제4호 시험장인 경구고에는 차 봉사를 나온 부녀회 회원들과 학부모, 재학생 등 200여명이 교문 입구를 가득메워 장사진을 이뤘다.
수험생을 태워주기 위해 고사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지난 3년 동안 힘들게 공부한 아들이 시험을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꼭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바람을 기원했다.
이번 수능시험의 성적발표는 이달 9~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채점을 거쳐 28일 각 학교를 통해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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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오전 3시 30분 가장 이동거리가 먼 포항지구의 울진고 시험장부터 문답지를 배부하기 시작하여 오전 6시 30분에 모든 시험장 학교의 문답지 도착 및 이상 유무 확인을 완료했다.
69개 시험장 학교의 시험실 감독관도 오전 7시 30분까지 모두 등록을 완료하여 학교별로 시험실시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감독관 배정표에 의거하여 시험실 별로 감독업무를 수행중이다.
경산지구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 골절 수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수험생이 1명 발생하여 시험장관리책임자, 감독요원, 경찰관 등을 파견하여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병원시험장을 설치·운영 중에 있다.
현재 1교시 지원자 26,167명 중 결시자는 1,887명으로 결시율은 7.21%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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