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초등학교(교장 최순실)와 구운초등학교(교장 이병찬)는 지난 8일 남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남계‧구운초가 함께하는 ‘과학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계초등학교 전교생 149명과 구운초등학교 전교생 72명이 모두 참여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탐구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노작함으로써 재미있는 과학, 즐기는 과학의 분위기를 통해 탐구‧창의성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총 16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부스는 두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가 공동으로 맡아 운영하였다. 각 부스에는 ‘폐 모형 만들기’ ‘심장소리가 두근두근 잘 들리는 청진기 만들기’, ‘지시약을 이용한 색 변화 실험’ 등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탐구에 대한 재미도 느꼈다.
ⓒ 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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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약 3시간 동안 16개의 부스를 모두 순회하며 직접 조작하고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자료를 모두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워 했다.
선생님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부스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좀 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두 학교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게 됨을 통해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의 실효성 또한 높일 수 있었다.
최순실 남계초 교장은 “학교 학부모들이 도우미가 돼 부스 활동도 도와주고 학생들을 인솔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하는 행사가 아닌 학부모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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