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8일 도량동 새마을금고 제23기 주부대학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태풍 ‘산바’로 인해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어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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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80mm라는 많은 폭우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하천이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도록 하천변에 각종 체육시설 설치, 농작물 재배 등도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또, (주)휴브글로벌의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 향후 대책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구미공단에는 앞으로도 더 큰 피해가 발생할 많은 소지를 안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위원장은 피해 발생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 취급 업체의 확실한 관리를 위해서는 사회단체, 환경전문가, 시의회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을 만들어 체계적인 매뉴얼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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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프로축구 2부 리그팀 창단 유보와 관련해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시민,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보해 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대형마트 입점으로 지역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인 만큼 이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하며 만약, 대형마트가 입점한다면 본사를 구미에 두도록 해 지방세 확충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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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단체에 지원되고 있는 예산은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자생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형태로 지원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현재, 구미시가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5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재상 위원장은 “시민들을 대신해서 시의원이라는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혈세인 구미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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