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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재활용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주)티피에스가 EIP사업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
2012년 12월 04일(화) 15:27 [경북중부신문]
 
 전자재료에 사용되는 기판 소재의 연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인 (주)티피에스(대표 김헌덕, www.wafertech.co.kr)는 고품위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의 국산화를 성공시킨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이다.
 이 업체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 장착용 적외선 차단 필터용 기판은 국내시장의 점유율 8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의 최신 스마트폰 제품에 탑재된다.
 점차 증가하는 수주량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중국의 희토류 생산과 수출 통제로 연마제로 쓰이는 산화세륨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여 단기간에 10배 이상의 가격상승을 보이는 등 산화세륨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업체는 원가 압박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국내의 산화세륨 재생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고는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 기술이 미흡하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지 않아 (주)티피에스는 폐연마슬러리에서 산화세륨을 직접 재생하기로 하고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의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김헌덕 대표이사는 “ 기존에 폐연마슬러리의 통상적 처리방법은 연마공정이 완료된 슬러지를 침전시킨 후 화학적 처리를 통해 방출해 폐수 및 폐기물 발생량이 많았고 특히 희소금속인 세륨의 재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낭비가 심했다”고 밝혔으며, 대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연마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슬러리에서 발생하는 희토류를 재생해 재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EIP사업단 권순갑단장은 “ IT제품이 주력산업 중 하나인 우리나라에서 희토류의 수급은 경제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재활용 기술의 확보를 통한 자원네트워크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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