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과 취업난 속에서 2년 연속 전국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지역 인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구미대가 동계방학을 앞두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캠프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달 26∼28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재학생 500여명이 참가하는 ‘2012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컴퓨터정보전자과, 전기에너지과, 간호과, 작업치료과, 호텔조리과, 특수건설장비과, 피부미용테라피과,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등 8개 학과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각 학과별로 마련된 특성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전문인 초청강연과 실전 취업전략, 리더십과 자기관리, 전공 실습 등으로 밤 10시까지 집중 교육을 받았다. 27일에는 인기 방송인 정준하 씨를 초청해 ‘바보처럼 성공하고 천재처럼 실패하라’란 주제로 특강도 마련했다. 정 씨는 좌절의 경험과 바보연기로 이름을 알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서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자신의 경험담으로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전했다.
구미대 김동욱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실전형 취업 훈련이면서 사회 인재로서 갖추어야할 리더십과 인성, 전공별 전문성 등을 집중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미대가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취업, 어학, 리더십, 해병대 캠프 등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2천명을 넘는다. 이는 전체 재학생 수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다. 특히 모든 연수가 학생들의 자부담이 없는 무료 연수로 10여 회의 연수 프로그램에 약 10억에 가까운 교육비를 집중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전문성, 인성, 사회성 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 육성은 취업은 물론 개인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에도 가장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추 인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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