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전자정보기술원, 장비 구입시 신중한 결정 지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외국기업보다 국내기업 유치에 투자 당부
2012년 12월 18일(화) 15:5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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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 사진)에서는 본청 및 출장소 17과, 1직속기관, 4사업소, 8개 읍·면사무소, 1공단, 1법인에 대해 총 828건의 감사 자료 제출을 요구하여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130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가 지적한 내역을 분야별로 보면 경제통상국 분야는 4공단내 불산 누출사고로 구미시의 위상에 큰 손해를 입은 만큼 명예회복 증진 방안 마련, 외국기업 유치보다 국내기업 유치에 보다 많은 투자를 위해 노력할 것을 지적했다.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및 SSM 입점에 대한 대책과 노동자가 골고루 혜택 받을 수 있는 사업, 공공부분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요구했다.
주민생활지원국 분야는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쓰레기봉투를 여러 외국어로 표기하여 홍보토록 하고 공단폐기물 입주업체 및 불법쓰레기 단속을 강화할 것과 건설폐기물 발생에 대하여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건설도시국 분야는 강변 생태공원 관리와 낙동강 둔치활용 사업, 낙동강 이상현상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요구했으며 불산 누출사태와 같은 재난사전 예방을 위한 대책과 대응 매뉴얼의 마련, 재난 통합 담당부서 신설을 권고했고 각종 건설현장의 사전 민원발생방지를 위해 계약이행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했다. 또,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철저한 사전 현장 확인 후 입안토록 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어린이 통학·보행길을 일제히 조사 점검하여 안전에 위협되는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공공건축물 설계심의 시 적정 자재 및 공법을 선정 반영하여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농업산림 분야는 공사설계 변경 및 용역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소하천을 상시 정비하여 우수기 피해가 없도록 하며 무분별한 브랜드를 정리, 전국적으로 선호할 수 있는 구미만의 대표적인 브랜드 개발과 불산 누출사고로 인한 피해주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감동 행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상하수도 분야는 낙동강 녹조현상에 대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최대한의 노력으로 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작년 상수도 단수사태 소송 시 철저한 자료 준비로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하수처리장의 약품사용량이 급증함으로 유해물질이 강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생물학적 처리 공법의 도입, 상수도 동파대비 계획으로 동파 방지와 사전 주민홍보는 물론,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공기업 및 법인 분야는 구미시설공단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공용주차장 이용 홍보와 체육시설 전산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와 흑자운영을 위한 방안을 강구토록 촉구했다. 또, 전자정보기술원은 장비 구입에 신중을 기하여 제품을 선정하고 사무실 임대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관사 및 관용차량의 적절한 임대사용과 운영비 집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38건, 개선 26건, 권고 66건 등 총 130건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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