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교육발전을 위한 제반인프라 부족 때문에 지역교육계의 변방으로 적지 않은 소외감을 느껴온 도개고등학교(교장 박대성)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확대와 학력신장 극대화를 꾀하며 명문사학으로의 발판
2003년 09월 22일(월) 03:49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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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고는 우선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교·학부형·재단이 혼연일체가되어 뛰고 있다. 이달 초 7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9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충효관을 신축하였으며, 자체예산 4천5백만원을 별도로 편성하여 학
년당 5명의 학생에게 숙식과 납부금 전액을 면제해 줄 예정이다.
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 시설의 식당을 신축하고 식당 부대시설 경비 1억8백만원, 운동장 배수공사 7천2백만원, 도서관확충공사 5천만원, 과학실 확충공사 5천만원, 어학실 1억원 등 총 6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교사들의 업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존의 교무실을 확장하고 법인의 지원을 받아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교사들이 교수학습 방법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도개고는 이러한 제반교육여건 개선의 토대 위에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방학 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100시간, 고등학교 120시간의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고 고등학교 전학년이 방과후 17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1·2학년 가운데 성적우수자 39명을 별도로 선발하여 학기중 충효관에 입소시켜 영어, 수학교사가 상주하며 특별지도와 자율학습을 특별지도하고 있다.
달라진 학습활동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업시수를 최대한 확보해 개인별 학력신장을 극대화하고 과목별 특성화 수업실시, 트윈학습을 응용한 스터디그룹 지도, 성적 하위 학생 특별지도, 야간자율학습 실시 등 체질개선을 통한 학력신장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부운영계획으로는 정규수업후 2시간의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고, 상위수준 학생에 대한 국·영·수 특별지도, 독서토론지도, 회화중심 영어교과 지도,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한 하위권학생 과목별 지도 등으로 성적편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03학년도부터는 고입 성적우수학생에게 3년간 수업료 및 숙식을 무료제공하고, 대입에서 경북대 이상의 대학에 합격할 경우 등록금 지원의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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