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청소년 다산 독서토론대회’ 본선에서 선주중학교(교장 전창석)가 영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독서토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선주중은 은행나무 글터 팀(2학년 김희진, 문해림, 이루리, 최수진 양)이 중등부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시는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독서활동 진흥 및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무한경쟁시대에 꼭 필요한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3개 팀(중등부)이 참여해 7.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토론 논제는 “나눔은 다른 나라보다 자국에서 실천해야 한다”(8강전), “나눔의 실천, 법제화해야 한다”(4강, 결승전)로 성숙한 토론 분위기를 만드는 데 공헌했다.
1·2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은행나무 글터(지도교사 강신해)는 기존의 독서동아리를 확대해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을 갖는 활동은 논리적 사고력 향상과 창의성 함양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결과로 지난해 열린 2011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치지하였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창석 교장은 “이번 수상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일 년 동안 다양한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왔고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심어 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현정중심의 창의인성 체험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