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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업체 "어떻게 살라고" 한숨
 지역 수출업체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출상품에 대한 채산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2004년 12월 20일(월) 05:18 [경북중부신문]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업체 60개사를 대상으로 채산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출상품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의견이 81.6%로 전년보다 24.7%p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산성 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89.2%에 달해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채산성 악화의 주된 요인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변동, 그리고 시장침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원^부자재 가격은 2003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는 응답이 88.5%에 달해 상승비중이 전년대비 17.8%p 늘어났다.
 상당수 지역 수출업체들은 내수가 침체되면서 수출로 방향을 맞추고 있지만 환율변동과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상대국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상대국으로는 중국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40.0%로 일본 20.0%, 대만 15.4%, 유럽연합 9.2%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경쟁상태는 치열하다라는 응답이 74.0%에 달해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쟁상태는 중국 및 후발 개도국의 급부상, 세계경제의 급격한 변화등으로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중국과의 기술격차도 점점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 차별화 제품개발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구조고도화와 중국과의 보완적인 제품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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