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정책 일환
전기자동차 3대, 1회 충전으로 최대 135km 주행
2012년 11월 13일(화) 15:29 [경북중부신문]
↑↑ 구미시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기자동차를 관용차로 도입했다
ⓒ 중부신문
구미시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를 관용차로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3대를 구입, 이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3기도 함께 설치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기아자동차 ‘레이(4인용 경차)’ 모델로,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1회 (5∼6시간) 충전으로 최대 135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와 달리 100% 전기충전만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의 우려가 전혀 없으며 한 달 충전 유지비도 2만원 정도로 저렴한 점이 장점이다.
시는 이 전기자동차 관용차를 직원들의 외부 출장시 적극 활용하며 친환경 녹색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며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경우 앞으로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전국 최초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시는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 72대, 전세버스 61대, 청소차 9대를 경유 대신 저공해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 매년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양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두발로데이(매월 11일)를 운영하며 차량이용을 줄이는데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지난 해에는 시청 옥상에 연간 5만3천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청사 전체 전기사용량의 3%를 대체, 연간 2만 3천kg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 전기자동차 시범운행을 통해 유지비, 편리성 등을 검토, 앞으로 관용차량 구입시 전기자동차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