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때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 위원들이 6일 옥성자연휴양림 현장방문을 통해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김재상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옥성자연휴양림을 위탁, 관리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 관계자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휴양림은 물론 승마장 등과 연계한 활성화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교상 위원은 “옥성휴양림은 일반 구미시민들에게 예약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소문이 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있는 만큼 확실한 홍보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시설공단 관계자는 “예약이 어렵다는 것은 성수기때 일어나는 현상이며 비수기때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 부착 및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위원은 “수익적인 측면에 비해 예산 투입이 너무 많다며 공익적인 측면을 고려해 적절한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상조 위원은 휴양림 인근에 승마장을 건립한 이후 이용률에 대해 지적하고 초, 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과후체험학습 등과 연계해 승마장은 물론, 휴양림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정곤 위원은 야외 데크장의 이용객 증가 및 이용객의 불만 사항에 대해 지적했고 시설공단 관계자는 최근 야외 숙박의 유행으로 야외 데크장의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 기간으로 야외 취사가 금지되기 때문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춘남 위원은 구미 시민의 이용하는 비중에 대해 지적했고 “아직까지 옥성휴양림에 대해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적절한 홍보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재상 위원장은 “옥성휴양림은 구미시 예산을 투입해서 만든 만큼 가급적 많은 구미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옥성휴양림은 총 153ha 부지에 숙박시설 16동, 주차장 6개소, 데크장 65개, 야생화단지 1개소를 갖추고 있고 추가로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단체숙박 및 회의실 등을 갖춘 산림문화 휴양관을 추가 조성중에 있다.
2011년도 휴양림을 이용한 입장객은 4만4천773명이고 올 10월 말 현재 4만4천595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지난 9월 제16호 태풍 ‘산바’로 하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유실됨에 따라 축사,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수해 복구 사업지로 선정된 내예천(고아읍 횡산리)을 방문, 담당부서 김성곤 건설과장으로부터 피해 현황 및 복구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본 후 지역 주민대표와 그 동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노력한 관계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지난 2002년 대풍 ‘매미’때 수해를 입은 위치에 다시 하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두 번째 발생한 만큼 똑같은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제방개선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하고 피해주민들의 여론을 잘 수렴하여 한해 농사를 망쳐 시름에 잠긴 주민들의 마음까지 달 다독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농기계임대사업장과 미생물 배양소 등 주요시설물을 점검 확인하고 농가에 미생물 배양액을 많이 보급하여 농약이나 비료를 적게 사용하는 미래 친환경농법 확대에 많은 연구와 노력을 촉구했고 지역 작물은 대기업 등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을 극대화하는 한편, 노후 된 농민상담소는 쾌적하게 환경 정비하여 선진 농법 전수와 활발한 정보교류의 공간으로 농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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