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이달 10∼26일까지 3차에 걸쳐 전통 한옥양식의 목조형 건물 청운대에서 학부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처음 실시되는 예절교육 프로그램은 ‘전통예절’과 ‘이미지메이킹’ 등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고 있다. 전통 옷차림 및 공손한 몸가짐,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자기 연출, 맞춤식 면접교육, 대화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명상을 통한 자아 성찰, 다도 예절 등의 세부프로그램이 차례로 2일에 걸쳐 ‘체험 실습형 위주’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이 뜨겁다.
교육에 참여한 장기영(기계1) 학생은 “한복을 입으며 다소곳한 몸가짐과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와 예절의 뜻을 둔 선조의 섬세함에 놀라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평상시 경험해보지 못한 한옥 교육 장소와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우형식 총장은 “‘예절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인성교육은 예절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예절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끈이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금오인 모두가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사회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금오공대는 대학 내 예절캠페인으로 ‘바른 생활 및 클린캠퍼스 캠페인’, ‘식사예절 캠페인’, ‘타인을 배려하는 캠퍼스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며, 품위 있는 대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향후에도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예절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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