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노래하는 학생오케스트라’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6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기념으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는 황태주 구미교육장, 연규섭 중부신문 사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시·도의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관악합주단 졸업생이며 진평중학교 음악중점반에 재학 중인 이석재(2년, 트럼펫) 최규연(2년, 오보에) 양이 협연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선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행진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Spring breath March를 시작으로, The star of dreams 등 특별출연 연주곡을 포함해 총 9곡을 들려주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인묵 교장은 “관악합주는 서로 다른 연주자와 악기가 모여 하모니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최상의 예술”이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 엘지 디스플레이 등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형일관악단은 1998년 창단 된 이래 전국 최고의 명문 관악단으로 성장했다”며 “오늘에 이르기 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형일초교 관악단은 1998년 5월 특기적성교육 차원에서 창단해 지금까지 서울대 음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한 유명 음악대학에 진학한 음악영재들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예천에서 열린 매미학교 방과후 경연 대상을 시작으로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국 교장협의회 연수회에서의 축하 연주 등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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