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수조, 이하 인사모, 사진)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선정하는 2012년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보훈문화상은 자주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보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념사업, 예우증진, 홍보, 교육문화, 지방자치단체 등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의 수상 영예를 안은 인사모는 지난 2004년부터 구미인동 3·1문화제를 개최, 지역민의 나라사랑과 애향심을 드높이고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범시민적 애국애족을 되짚어 보게 하는 이 행사에는 시민, 학생, 단체 등 3,000여명이 참석, 선열들에 대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독립만세운동 재현극, 어울림마당행사, 추모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횃불행진은 기미년 그 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 바쳐 열정을 불태웠던 선열들의 의지를 그대로 묘사하여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조국에 대한 의미와 애국심을 고취시킨다.
뿐만 아니라 인사모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하여 나라사랑, 애국애족에 관련된 시제 선택으로 참가자들에게 호국, 보훈 의지를 더욱 다지게 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3·1운동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사모는 구미인동 3·1문화제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보훈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산업도시 구미가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03년 8월 29일 창립한 인사모는 구미 인동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출발하여 선비의 고장답게 노인을 공경하고 충효사상의 정신문화를 본 받으며 민족정기 선양과 사회봉사 활동 및 장학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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