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바둑 고수 80명 참가…최대 바둑대회로 자리매김
석적 유학 A팀 우승, 선산기우회 준우승 차지
2012년 11월 26일(월) 13:40 [경북중부신문]
↑↑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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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신문의 1,000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진 시·군민, 근로자 바둑대회가 열화 같은 성원을 받으며 대성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둑대회는 5인 1팀으로 구성된 14개팀이 참가, 지역에서 개최된 바둑대회로는 최고의 참가팀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출전한 각 팀 1장 선수 상당수가 아마 5단 이상의 기력을 소유, 손에 진땀나는 승부가 반상에서 펼쳐졌다.
↑↑ 서능욱 프로 9단(사진 우)과 김원 프로 7단(사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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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부신문에서 초빙한 서능욱 프로9단과 김원 프로 7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선수들의 바둑을 지켜본 결과 참가 선수들의 기력이 보통이 아닌 것을 느꼈다”면서 “질적, 양적으로 모두 수준급 대회였다”고 총평했다.
↑↑ 김락환 본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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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락환 회장은 “두뇌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바둑은 최근 동호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대회는 첫회이기 때문에 준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참가팀의 바둑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는 중부신문이 철저히 준비해 더욱 큰 대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참가 선수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남유진 구미시장(사진 우측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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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바둑은 베이징 올림픽 때 정식 종목에 들어간 경기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면서 “바둑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석적유학 A팀이 우승해 상금 1백만원과 트로피, 한국기원이 인정한 5단증을, 선산기우회가 준우승을 해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한국기원이 인정한 4단증을, 현월회가 3위를 차지해 상금 3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고 4위는 빈삼각기우회가 차지해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8강에 오는 4팀에게는 각각 상금 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입상한 팀은 석적유학 B팀, 경상북도교육청 연합팀, 청우회, 구미시청 기우회 A팀.
한편, 중부신문은 바둑대회를 앞으로 성장시켜 지역 바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미 중부신문은 2010년부터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공무원 바둑대회가 출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 대회는 벌써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중부신문은 상주시, 성주군, 의성군 등 인근 지자체 공무원들을 공무원 바둑대회에 참가시키기 위해 구미, 김천, 칠곡 공무원 기우회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 목표도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주신 기관 및 단체>
구미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구미지부, 한국산업안전보건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김천과학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LG경북협의회, 농심, 구미신용협동조합, 필맥스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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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규섭 본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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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 대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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