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돼 노력할 때 전인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일 퇴임을 앞둔 도봉초등학교 전옥선 교장은 지난 41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감하며 교육자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전 교장은 1972년 3월 교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난 41년간 학생지도, 교육행정지원, 학교경영에 매진해 왔다.
교육과정의 역점으로 “올바른 인성과 특기적성교육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가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힘써 왔다”는 전 교장은 “후배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기초학력 향상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교육대학원을 나와 김천교육청 장학사, 김천 다수초 교감을 거쳐 청도유천초, 구미 양포초, 도봉초 교장을 역임한 전 교장은 교육발전의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퇴임 후, 교육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인 전 교장은 “부족한 점을 늘 이해하고 함께 따라 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미가 경북교육의 구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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