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업 능력을 앞서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교사의 역할이 교육에 있어 중요다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이 이 같은 점에 착안해 교사의 연구풍토 조성을 통해 ‘명품 경북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명품교육 인증패 수여 및 인성·수업 우수 교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2학년도 명품교육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기관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포항원동초등학교는 참(眞) 신(新) 동이 교육으로 인증을 받았고, 영가초등학교, 이산초등학교, 화북초등학교, 와촌초등학교, 도원초등학교, 약목초등학교, 청하중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는 특색 있는 학교운영 프로그램으로 명품교육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대회와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의 입상자 52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과거 전국 단위 입상 실적이 있는 교사 중 2012학년도에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등 활동실적을 심사를 거쳐 엄선한 수업 명인 28명에게는 수업명인 인증패와 함께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교과수업전문가 7명에게 교육감 상장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2012학년도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교실수업개선실천연구대회에서는 1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질적 수준이나 입상자 수에 있어서 타시도가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주를 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인성교육과 교실수업 연구가 전국 최우수의 위업을 유지하면서도, 앞으로 교실 수업의 질 개선에 직결되는 연구와 교사들의 연구 풍토 저변 확대를 위한 에듀스터디라는 자생적 연구 동아리에 입상자들이 멘토로서 새로운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시상식이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옥토를 일구고 씨앗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단위 기관과 개인의 성장은 물론, 명품! 경북교육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교육 실적을 거두도록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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