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형 연수 관리 및 체제 구축
수요자 맞춤형 연수 과정 운영
고객감동 현장 지원 행정 구현
교육역량강화로 경북교육발전 견인
2013년 01월 08일(화) 14:2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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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질은 교원의 질을 능가 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행정직원의 능력은 교육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이런 의미에서 교원과 행정직원의 연수를 담당하는 교육연수원의 역할은 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막중하다.
‘2012년 교육연수원평가’에서 ‘우수 교육연수원’으로 선정돼 연수원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의 프로그램을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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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임종식·사진)은 1987년 경상북도교원연수원으로 개원한 이래 4반세기인 25년의 전통을 지닌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서 지난 9월 1일 새로 부임한 임종식 원장의 운영 방침에 따라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경북 도내의 교원과 일반직원의 교육연수를 위해 교수부를 비롯한 4개 부서, 교육전문직 및 일반직 48명의 직원, 38,876㎡의 부지 위에 본관을 비롯한 6개의 부속 건물로 이루어진 도내 최대의 교육훈련 기관이다. 선진형 연수 체제 구축, 맞춤형 연수과정 운영, 고객감동 지원 행정 구현이라는 3대 추진과제 실천을 통해 개방화, 전문화, 첨단화를 지향하면서 ‘앞서가는 연수, 변화하는 교육’이라는 운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 전국 시·도 교육연수원 평가에서 ‘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전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전국 시·도 교육연수원 평가에서 연수 운영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은 Win-Win 맞춤형 TLU(Teaching & Learning) 연수 강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말에 실시하는 주말 테마별 맞춤형 현장 체험 연수, 교육가족의 동참과 관심을 제고하는 교육훈련 체험수기 공모 및 수기집 발간 등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교원에 대한 자격연수 20과정에 연인원 1,597명, 직무연수 258과정에 연인원 44,297명, 일반직원의 교육훈련 41과정 5,510명의 연수를 실시해 경북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서비스 제고에 기여했다. 임종식 원장은 “2013년에도 연수의 내용과 방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명품! 경북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신뢰 받는 경북교육연수원상(像)을 구현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꽃·음악·명사 초청 강연 ‘疏通’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주말연수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부모가 하나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교육적 마인드를 제고하는 ‘금오산 봄꽃과 함께 하는 토요명사초청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한 달 간, 총 3회 과정으로 이뤄진 강좌는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박재희 원장의 ‘고전에서 리더를 만나다’, 정호승 시인의 ‘시의 발견과 이해’, KAIST 정재승 교수의 ‘창의적인 리더를 위한 교육’ 특강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2천여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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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에 참석한 연수생들은 매 회마다 명사 강연과 더불어 현일콘서트콰이어트합창단, 김천청소년리코더합주단, 형일관악합주단 등의 감성적인 음악 공연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연계한 환경체험연수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교육 수요자의 성원에 힘입어 연수원을 둘러싼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시대 교육 수요자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연수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
◆수업컨설팅 전문가로 탈바꿈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유·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컨설팅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컨설턴트의 교육 현장 지원 능력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 지원 중심의 맞춤형 수업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컨설턴트의 자질과 전문성을 신장시켜 수업컨설팅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인 기법 중심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이를 위한 카페를 개설·운영함으로써 연수생과 연수운영진, 교수진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으로 연수의 효과가 극대화 했다. 이 과정에서 급별 5명씩 우수한 연수생 15명을 선발해 12월말에 개설된 수업컨설팅기본과정 연수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 찾아가는 계약실무과정 연수
“기업이 고객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연수도 교직원이 최상의 성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세분화한 프로그램 시행이 필요합니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해 6∼8월 중, 경북교육청 소속 일반직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 안동, 구미, 경산의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8일간 280여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계약실무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더불어 연수 내용면에서도 최근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비정규직 인사·복무관리 및 공사 등의 계약실무에 대해 현장 적용 중심의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실시함 으로써 연수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각 권역별로 일선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집합 연수 대비 연수에 따른 출장비 2천 여 만원을 절감하는 등 예산 절약에도 한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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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관 엽무협약 통해 시너지효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APEC 국제교육협력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전국대학교 및 원격연수기관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교원연수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5월, 경주에서 개최된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경주선언에서 교육혁신, 교육의 지구화, 교육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세부적인 원칙과 행동강령을 제시한 것과 연계됐다.
이를 토대로 경북교육연수원에선 내년 상반기에 교육교류협력 및 교육기부활동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원의 국제 이해력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지도력 향상 및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의 기틀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생님이 웃어야, 아이들도 웃어요”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우수 연수 프로그램 개발 공조를 위한 MOU체를 체결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교직 스트레스, 교권 침해 및 교육공동체 갈등 등으로 지친 교원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감성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교원들을 위한 명상, 시네마테라피, 감정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행복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원장은 “앞으로 교원들의 연구와 수업기술 개선을 돕는 연수는 물론,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교원들의 정신적 피로를 없애주는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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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원, 주말 연수에 빠지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 해 10월 20일∼28일까지 교원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테마별 맞춤형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탐방연수(문학, 전통음식, 생태문화, 역사, 음악 등 5개 과정)로서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각 과정별 30명씩, 1박2일 동안 17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학교과 중등교원 및 전문직으로 구성된 8개 시지역의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중등수학교사 지역 거점 주말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영역별(영재교육, 수리논술, 심층면접, 대입전형 방법 분석 및 준비 방안)로 주제를 정해 동아리별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공모하여 10개 이내의 팀을 선정했다.
◆교수요원 역량강화,연수의 질 높여
‘연수의 질은 교수요원들의 역량에 좌우된다’는 운영 목표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는 2012년 한 해 동안 교수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현장과 연수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교육정책을 수행하며, 연수생들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쳤다.
교수요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직무전문교육, 녹색환경교육 등을 위해 대통령교육자문위원,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간부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만족도를 높였다.
임종식 원장은 “수요자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연수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전문성 신장과 자기 연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이 경북교육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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