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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진료환자의 절반 가량이 40대
2011년도 건강보험 진료인원 28만5,544명
40대 13만6,689명으로 전체의 47.9% 차지
2013년 01월 08일(화) 15:15 [경북중부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최근 5년(2007∼2011년)동안 ‘자궁근종(D25)’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 인원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07년 22만9,324명에서 2011년 28만5,544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하였으며, 10만명당 진료인원도 2007년 968명에서 2011년 1,167명으로 연평균 4.8% 증가했다.
 총 진료비는 2007년 865억원에서 2011년 1,081억원으로 연평균 5.7% 증가하였으며, 공단부담금도 2007년 650억원에서 2011년 801억원으로 연평균 5.4% 증가하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근육 조직들이 덩어리를 이루어 종괴를 형성한 것으로 이런 덩어리들이 왜 만들어지는지 원인에 대해서는 뚜렷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 가족력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 인자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자궁근종’의 증상으로는 자궁근종은 자궁에서의 그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판이하게 다르다.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어 크기가 상당히 커진 후에야 발견되나, 생리 때 탈락막과 연관 있는 점막하 자궁근종의 경우에는 1cm 정도의 작은 크기로도 과다 생리를 유발할 수 있다.
 자궁은 본인의 주먹 크기 정도로 정상적으로는 복부에서 촉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복부에서 덩어리가 촉진되었을 때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때의 자궁근종은 이미 상당히 커진 이후이므로 수술이 필요할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자궁근종의 치료의 근간이 되는 것은 수술요법이다. 호르몬제의 경구 투여나 주사 요법 등은 일시적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는 있어도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궁근종의 발생 원인이 현재까지 뚜렷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자궁근종의 발생 자체에 대한 예방을 논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단, 자궁근종을 비교적 작은 크기에서 조기 발견할 경우 자궁근종에 의한 합병증이나 개복수술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많은 질병들이 그러하듯이 자궁근종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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