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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이런 의료인이…"
 병원을 이용해본 환자와 보호자들 대부분은 인술(仁術)이라는 말이 요즘의 일부의사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의술이 인술이 아닌 탓이다.
2005년 01월 10일(월) 03:3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그러나 항상 웃음과 친절로 히포크라테스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의사가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원장 이길노)최호철 비뇨기과 과장(순천향대학교 교수). 항상 웃는 얼굴과 부드러운 말씨로 환자를 맞이하는 최과장은 딱딱하고 말씨마져 무겁게 느끼게 하는 고정관념 속의 의사가 아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청진기에다 사랑과 정성을 가득담아 환자의 아픈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최과장의 인술 모습은 마치 자상한 이웃 아저씨 같기만 하다.
 통증을 참다 못해 순천향 대학 구미병원을 찾은 박순금(구미시 구포동. 64세)씨는 “ 최과장님의 인술은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해 주었다.”며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미소띤 얼굴로 치료를 해 준 덕택에 마음의 병까지 낳았다.”고 감동을 털어놓았다.
 이처럼 따스한 마음과 정성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보호자에게 상냥하다는 여론이 일면서 비뇨기과를 찾는 환자들도 날로 늘고 있다.
 “ 나를 필요로해 찾아주시는 환자분들게 감사 드린다.”는 최과장은 “ 정성을 다해 그분들의 아픔을 치료하는 것은 의사로서의 기본자세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마음과 몸을 동시에 치료해주는 의료인으로 평가받는 최과장은 강영미 여사와 사이에 영진, 용준 남매를 두고 있다.

        〈서일주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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