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 위원들이 지난 5일 구미 하이테크밸리(5공단, 산동면 일원) 조성 지구를 현장방문하고 조성현황 및 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재상 위원장은 “하이테크밸리는 구미공단 재도약의 계기가 되는 만큼 예산을 조기 확보하여 양질의 산업용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또, “우수기에 앞서 토사 유출 등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과 토지 보상과 관련, 민원 소지를 최소화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이날 위원들은 “하이테크밸리의 경우 분양가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가능한 범위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구미4단지 산업용지 공급 마무리에 따른 신규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첨단 전자·정보산업의 메카로서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조성면적은 9.34㎢(283만평)이며 1단계 조성면적은 3.74㎢이다. 총사업비는 1조4천724억원(공사비 8천429억원, 보상비 4천851억원, 관리비 등 1천444억원)이고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이다.
하이테크밸리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는 30조원, 부가가치효과는 10조원이며 고용창출는 22만명이 기대된다.
하이테크밸리는 현재, 산동면 일원의 1단계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또, 하이테크밸리 조성과 맞물려 산동면 도중리 일원에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추진되는데 사업규모는 총 5만1천㎥/일(1단계 19,000, 2단계 32,000)으로 입주업체의 오·폐수 처리 부담을 경감시켜 생산성 향상에 집중토록 지원, 기업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원활한 투자유치를 통한 분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0년까지 이다.
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 건설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구미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환경부 등과 진입도로 위치를 두고 논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예상된다.
진입도로는 총 2개 공구로 1공구는 고아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를 연결하는 구간(4.6km)이고 2공구는 4단지에서 산동면 적림리를 연결하는 구간(1.6km)이다.
1공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조정 중에 있는데 당초 계획했던 노선에서 철새도래지인 하중도 상류로 조금 이동하고 또, 구미광역취수구도 상류로 이전이 논의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하이테크밸리의 위상제고와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및 종사자들의 교통편의도 기대된다. 또, 이와 함께 구미권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도 추진 중에 있는데 공급계획은 일일 10만5천톤(생활용수 4만7천톤, 공업용수 5만8천톤)이며 하이테크밸리, 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 등에 공급된다.
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8일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인 원익QNC 세라믹사업부(대표 박근원)를 방문,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유독물 취급부주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관리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유해물질 취급 제조업체의 저장시설 신규설치 및 교체시, 구미시가 시행하고 있는 융자지원사업(최대 3억∼5억원)의 이자보전(2.5%, 3년간) 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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