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16일 병원 7층 대강당에서 최근 늘어나는 결핵환자에 대비해 지역민 초청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결핵, 바로 알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구미차병원 호흡기내과 박 정은과장과 장 현주결핵전담간호사가 결핵의 예방, 증상, 진단, 치료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해 4만여명의 결핵환자가 추가로 발생, 3명중 1명이 잠복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미지역에서도 지난 해 의료기관에 등록된 결핵환자가 증가되었으며, 특히 20,3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양상태 불균형, 불규칙적인 생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미차병원 호흡기내과 박정은과장은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결핵균은 잠복 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현되는 특성이 있어 평소 건강관리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예방에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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