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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으로 인구 유출 `안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주거지역 확대 등 대책마련" 주
2013년 04월 16일(화) 15:47 [경북중부신문]
 

↑↑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변경안과 관련,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이 설명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중부신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 전체위원들이 모처럼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일 집행부 공무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근 위원은 “구미도시기본계획안에 따라 구미 미래가 좌우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 비해 도심지역에 주거용지가 거의 없고 이로 인해 주거지역이 구미의 인근인 칠곡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강동지역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위원은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교통 체증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교상 위원은 “도시기본계획이 구미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예산 확보가 미흡한 것은 문제가 있는 만큼 추경전에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조 위원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구미권 2만9천명, 선산권 4만4천명, 인동권 11만9천명으로 책정해 놓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구미권의 인구 책정을 적게 잡은 것이며 이로 인해 구미 인근의 북삼, 석적, 아포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만큼 탄력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 역시, 도심외곽도로를 개설,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종호 위원도 “구미지역의 지가 상승 등으로 인구가 아포, 또는 북삼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높은 지가를 낮출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우선되어야 하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적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윤 위원은 동서간의 도로 축이 없는 것도 지적했다. 실례로 안동에 건립중인 도청이 준공되면 현재, 대구에 위치한 도청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는 도로망 확충이 부족하기 때문인 만큼 사전에 충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민 위원은 “계획된 인구와 실질 인구의 차이가 많은데 이로 인해 난개발의 위험이 내포되어 있는 만큼 인구수 산정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재상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것은 그 만큼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관심의 표명인 만큼 충분히 검토한 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 역시, 선산권이나 인동권에 비해 구미권의 인구 증가율을 너무 낮게 책정해 놓았고 이로 인해 북삼, 석적, 아포 등으로 인구가 유출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김정곤 위원은 “도시기본계획 변경안과 관련, 미개발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 개발되어 있는 것을 관리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실례로 1공단 지역은 재건축 등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허가하는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명희 위원은 5공단의 연결하는 도로망의 조속한 추진과 강변우회도로건립 추진이 낮은 보상가 책정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이수태 위원은 “이번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이 시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로, 주거지역을 더 많이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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