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원하는 구미시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 취업지원센터가 상당한 성과를 도출해 일자리 창출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재취업센터는 2012년 참가 400명, 취업 160명을 목표로 출발, 2012년 말에는 474명이 참가하고 281명을 취업, 70.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예상했던 성과를 웃돌자 구미시 재취업지원센터는 2013년 목표를 450명 참가, 200명 취업으로 상향조정하고 4월 13일 현재 176명이 참가해 7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에 성공한 연령층은 20-30대를 포함해 40대에서 60대도 상당수에 달해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시키는 구미시 재취업센터의 노하우가 묻어나고 있다.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실업에 의해 상실된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개인별 진단을 통한 자신의 직업 능력, 적성, 성격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재취업 또는 전직 방향을 모색하고 재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1대 1 개별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오픈잡과 히든잡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빨리 찾아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다 취업을 바로 시키게 되면 퇴사율이 높기 때문에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6개월 이상 구직자와 상담을 거치는 등 준비과정을 철저히 해 퇴사율을 크게 낮추고 있다. 달리 말하면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낙동강부대와 협약을 체결해 군 제대 인원을 취업과 연계시키고 페이스 북, 트위터 등 젊은층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를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센터를 운영해 각 읍면동 지역 아파트 홍보를 실시, 여성 인력도 기업과 연계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구미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고 구직자들은 눈높이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스매칭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구미시 재취업센터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을 비롯해 중소기업에 인력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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