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 공동대표, 자문위원, 시민 등 참석
김철호 상임대표 "입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참여 유도"
2013년 03월 05일(화) 11:0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소비자들이 직접 국민석유회사를 설립해 20% 싼 기름을 쓰자는 취지의 국민석유회사 설립 설명회 및 구미지역 준비위원회 발족식(상임대표 김철호)이 지난 달 27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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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준비위원회, 중부신문, 경북문화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태복 국민석유회사 설립 준비위원회 상임대표(전 보건복지부 장관), 남유진 구미시장, 법등스님, 김철호 상임대표(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공동대표, 자문위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 이태복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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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식에 앞서 이태복 상임대표는 “우리나라 기름가격은 국민소득 대비 세계에서 가장 비싼데 이는 현재, 우리나라 4대 정유회사의 지분을 세계 메이져 정유사가 갖고 있기 때문에 원유 자체가 비싸고 이들이 운영하는 정유시설 자체가 중동산 기름에 맞춰져 있어 높은 가격이 유지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상임대표는 “값싼 시베리아 및 캐나다산 저유황유 등 원유시장 다변화로 원유 수입가격 인하, 시베리아·캐나다 근거리 수송으로 운송비 인하, 기술공정료 지불 안하는 최신기술로 원가 인하, 수입촉매제 국산화로 원가인하, 정치권·언론 로비자금 안 쓰는 무배당 사회적기업 방식 운영으로 기름값 20%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분양원가 공개 같은 기름가격 원가 공개는 정유 4사에 파란을 불러일으키며 기름가격 동반인하를 강제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상임대표는 “이명박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정유 4사의 폭리와 구조적 문제를 손대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알뜰주유소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가격인하 유도가 유통부문에만 제한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 전국 차량 소유자 1천600만명이 주당 1만원을 출자해 주주로 참여하는 1인1주 국민기업 형태의 정유회사를 설립해 제조원가를 낮춰야 ‘착한 기름’ 공급이 가능하고 정부가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면 2~3년 내 정유공장 설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법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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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준비위원회 고문으로 참여하는 법등스님과 김철호 상임대표는 “소비자가 이익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석유회사 설립이 절실한 만큼 우리 직접 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정구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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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구 공동대표는 “국민석유회사는 주식 1주갖기 국민운동으로 노동조합, 기업 등을 설득 운동을 펼치고 사회단체,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반기 중 국민주유소 구미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이선희씨와 션이 국민석유 홍보대사로 확정되었다.
↑↑ 김철호 상임대표(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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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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