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16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박상우 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및 독거노인, 현일고 학생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간 첫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봉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친손자·손녀의 정을 느끼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통해 경로효친을 체험적으로 배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인생경험을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끌어 가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선산읍 김모 어르신은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을 통해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고 나를 찾아 주는 이가 있다는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우 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최근 노인자살 증가, 고독사, 청소년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구미시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을 함으로써 일련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가고 있고 앞으로도 사업 확대를 통해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과 더불어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돌보미와 함께 한 달에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외출동행, 청소, 심부름 등의 자원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 5년째를 맞는 행복의 사랑고리 사업은 구미시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전액시비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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