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윤정길 부시장(사진) 주재로 ‘2014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의 국비확보 조기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날 회의는 해당사업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확보 방향과 세부추진계획, 사업별 추진현황, 국비확보 사례교육 순으로 진행됨으로써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 수립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국비확보대상사업으로는 신규사업 16건, 계속사업 40건 등 총 56개 사업에 3천130억원을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정부 예산반영에 선제적,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대상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융복합금형 플랫폼구축사업 50억원, 차세대 전지산업육성 40억원, 공설숭조당(2관)건립 37억원, 시설원예 지열난방에너지 효율화사업 33억원, 지방하천 인노천 하천재해예방 30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 12억원 등이며 계속사업으로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 324억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159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덕산)건설 50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건설 450억원,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개량사업 180억원,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 105억원,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 90억원, 경부선(철도)구미 원평철교 구조개량사업 70억원 등이다.
또, 새 정부의 핵심공략사업인 ICT융복합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사업, 창조 미디어 랩 건립 및 IT융·복합 탄소소재 응용연구기반 구축사업은 경북도와 협의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예비타당성 심사 등 사전 이행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해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사업담당 공무원, 관내대학 및 산하기관의 공조체계적인 정부 예산확보 노력으로 2012년의 1천791억원보다 419억원이 증가한 2천210억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국가 및 도 직접투자사업도 3천10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회의에서 윤정길 부시장은 지난해 국비확보 성과는 구미의 힘을 보여준 노력의 결과로 전력을 기울여준 담당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국가지원예산 확보는 당해년도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며 특히, 올해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국정비전 및 목표와 부합되고 실현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날 전력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윤정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중앙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정책동향자료 수집 등을 기반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재원 확보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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