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우리와 세계의 관점에서 새마을정신의 글로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13일 호텔금오산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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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박정희리더십연구원(원장 최외출)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재)한국발전재단과 글로벌새마을포럼 및 영남이공대학교가 후원하며, 조동성 서울대 교수(경영대학)가 ‘새마을정신 세계화의 가치와 과제’로 기조연설 후 ‘나눔시대, 새마을정신 글로벌화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국제 전문가들의 발표 및 이에 대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박승우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장의 사회로, 노화준 서울대 명예교수의 “새마을운동, 생성적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의 창발”, 우즈청(吴志誠) 중국 남개대(南開大) 주은래(周恩來)연구소장의 “중국에서 본 한국의 새마을운동”, Hyung-A Kim(김형아)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 정치학과 교수의 “새마을운동과 그 동시대의 반향에 대한 재검토”, 다카하시 일본 도쿄대 교수의 “미얀마 농업정책의 역사와 농촌경제의 변용”, 우가오거(吴高歌) 중국 화북전력대(華北電力大) 교수의 “새마을운동이 중국 신농촌 건설에 미친 영향”, 정용교 영남대 교수의 “(1970년대) 새마을교육의 실천과 현대적 의의” 순으로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이기우 한국새마을학회장(인하대 법학대학원장)의 사회로, 조환복 새마을운동중앙회 국제협력위원장,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차이리민(蔡利民) 중국 화북전력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안영섭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재훈 영남대 대외협력처장·경영학부 교수, 조경엽 매일경제신문 국장, 채영택 박정희리더십연구원 연구실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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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금 새마을운동을 배워 접목하려는 저개발국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구미를 찾고 있으나 정작 우리는 박대통령의 업적과 사상을 잘못 이해하거나 모르고 있어 안타깝고, 세계로 미래로 제2의 낙동강 기적으로 도약하는데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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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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