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신문이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회의실에서 주최한 ‘창조도시 구미행복산단 정책토론회’가 지역의 소상공인 일부 회원 및 민주노총 소식 KEC 지회 노조원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결국, 파행적으로 진행, 말썽이 일고 있다.
중부신문이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유는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도에서 계획했고 또, 토론회에 앞서 “구미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고 구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고 토론회가 진행되면 토론회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소상인들의 입장을 밝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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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일부 소상공인들은 시종일관 단상을 점거하고 행사 진행을 철저하게 방해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행사 진행을 방해하면서 주장한 것은 이번 토론회가 모 백화점 입점을 위한 토론회라는 편향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토론회 하루 전인 18일 소상공인연합회 일부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내용에 잘 나타나 있다.(문자내용 - 모 백화점 입점 토론회 개최 무산운동 전원 참석)
중부신문은 이들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이번 토론회는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무관하다고 분명히 밝혔고 또, 토론회 내용과 관련해 충분히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토론회 진행을 불법적으로 방해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특정단체나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국한되는 토론회가 아니라 구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구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더 나은 구미, 미래의 구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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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주장만 끝까지 고집하며 불법 집단행동을 통해 토론회를 파행적으로 이끌었다는 것은 대다수 구미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은 필요 없고 오직 자신들의 입장만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집단 이기주의로 비춰질 뿐이다.
이날 토론회를 방청하기 위해 참석했던 모 시민은 “정책 토론회란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내용을 듣고 그것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경청한 후에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는 법과는 거리가 먼 집단 이기주의만 난무했던 자리였다.”며 이들의 불법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이 처럼 대다수 구미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주장만이 정당하다고 끝까지 고수한다면 시민들의 눈에는 명분 없는 집단 이기주의로만 비춰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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