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브랜드로 디지털피아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종합악기 전문기업 다이나톤(대표 이진영, www.dynatone.co.kr)이 디지털피아노의 핵심 두뇌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 뱅크(Sound bank)와 사운드 연산장치 펌웨어(firmware)를 최근에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사운드 뱅크(Sound bank)는 디지털피아노에 탑재된 음색들을 모아 놓은 사운드 데이터 그룹을 말한다.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의 성능이 뛰어나더라도 사운드 뱅크 제작 기술이 없거나 또는 동일한 DSP(digital signal processor)를 사용한다 할지라도 품질이 낮은 사운드 뱅크를 사용할 경우에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이나톤 전자 악기 연구소장 허주철 이사는 “다이나톤은 샘플링과 펌웨어 제작기술을 통해 사운드 뱅크를 직접 개발할 뿐만 아니라 건반을 직접 설계, 개발하는 국내 브랜드로 전 부문에서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디지털피아노 전용 펌웨어에는 이전의 펌웨어에는 없었던 다양한 레조넌스(resonance, 공명) 효과를 추가로 구성하였고 다이나믹한 표현의 범위를 확장하여 어쿠스틱 그랜드피아노와 보다 가까운 깊고 풍부한 원음 사운드를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레조넌스는 댐퍼 레조넌스(Damper Pedal Resonance)와 스트링 레조넌스(String Resonance)로 피아노의 각 건반에 달린 현의 미묘한 진동수에 따라 발생하는 공명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또한 저 음역 음 끊김 방지(Lowes Priority Notes) 알고리즘 적용으로 효율적인 동시발음 관리를 통한 사실적인 피아노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리고 음색별 지속음 길이(Sustain Length)를 다르게 적용하여 연주의 편의성을 추구하였으며, 4Band High Quality EQ를 사용한 사운드 튜닝으로 사운드를 개선하였다.
다이나톤은 건반을 직접 설계하고 구미의 다이나톤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다. 현재 구미공장에서 디지털피아노 13종을 월 2,000대씩 생산,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건반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터치감의 부드러움과 민감도를 극대화시킨 다이나톤의 최고급 건반인 ARHA(에이알에이치에이)를 비롯해 동일한 제조 기술력으로 다양한 고급 건반 라인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기술, 경영, 금융 분야의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인 구미주치의센터가 제공하는 생산 및 품질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와 혁신 경영을 꾀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디지털피아노 렌털 서비스를 론칭,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달에 열린 ‘2013 뮤직메쎄’ (MUSIK MSSE, 4.10∼13)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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