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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 “수시대비, 논술 절대적으로 중요”
대학별 논술고사 내신 반영비율 분석
2013년 05월 14일(화) 15:59 [경북중부신문]
 
 내신 실질반영률은 2014학년도 모집요강 최종판이 나와 봐야 하지만 예년의 기준으로 볼 때, 최대 18%에서 최소 8%까지이고, 평균적으로 10%정도가 실질반영률이다.
 예를 들어서 수시 일반전형 [논술50+내신50]이라고 하면 신입학 학생사정 1000점에서 논술이 500점이고 내신이 500점인데, 다시 비교과 200점과 교과300점으로 나뉜다. 여기서 비교과는 대부분 만점 받으니 큰 고민할 거리가 없지만 교과300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특히 기본점수 300점에서 적게는 246점에서 많게는 276점 정도다. 대부분 270점이 기본점수라고 보면 된다. 기본점수는 내신 9.0인 학생이 받는 점수다.  이걸 다시 총점 1000점을 기준으로 바꿔보면 실질반영률이 다시 6%에서 3%사이로 줄어든다.
 대학 입장에서는 고등학교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내신 3.5등급이지만 수능에서 ‘111’을 받는 학생과 일반고에서 내신 1.2지만 수능에서 122나 112받는 학생 중에서 누굴 뽑고 싶겠는가? 당연히 수능111이다. 하지만 수능만 반영하면 교육부에서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에 역행한다는 이유로 제제를 가한다.
 또한 내신은 학생의 이해력, 판단력, 습득력 등의 수학능력의 총체적 지표로써의 역할을 어느 정도는 하기 때문에 내신 1.0이나 1.5인 학생들이 보통 응시하는 곳에 8.5나 9.0인 학생이 응시해서 같은 날 논술시험을 치를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희박하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실질반영률보다 실제 내신이 대입에서 영향력을 갖는 비중은 더 줄어든다는 애기다.
 정시에서는 수시보다 내신반영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1000점에서 15점과 25점 사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과연 “내신이 좋으면 수시로 가야하고 내신이 나쁘면 정시로 가야한다”는 말이 근거가 있는 걸까? 단지 상대적인 것일 뿐, 절대적으로 정시든 수시든 내신은 대입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 좋은 학교 갈려면 수능 잘 봐야 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논술준비도 틈틈이 하면 좋다.
 수험생들은 “내 내신은 이 정도 니까, 이 정도의 대학을 가야한다”라는 식으로 먼저 족쇄를 채우면 안 된다. 대학 갈 때 필요한 것은 수능성적과 논술실력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료제공: 구미KIC학원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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