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회장 신기옥)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독도 사랑나눔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국토수호정신과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 등 20여명을 포함하여 경북도내 초·중·고 RCY단원 및 지도자, 적십자 봉사원 등 370명이 참여한다.
특히, 금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적십자의 새로운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인 희망풍차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새터민 청소년을 포함하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에게는 참가비 등을 면제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금번 울릉도·독도 사랑나눔 문화탐방은 12일 포항 후포에서 출발해 울릉 사동항에 도착후 곧바로 울릉학생체육관으로 이동하여 개영식을 갖고,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13일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기념식을 갖고, 독도수비대원들에게 국토수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4일에는 독도박물관 관람 후 귀가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여러사업 중의 하나인 청소년적십자(RCY)는 1953년에 창립되어 금년에 60돌을 맞이 했으며, 전국적으로 25만여명, 경북에는 2만명의 단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활동, 현장체험중심의 프로그램 및 봉사 포스트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RCY의 대선배인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같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 왔다.
신기옥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울릉도·독도 사랑나눔 문화탐방을 통해 경북 RCY단원들이 우리 영토에 대한 애국심과 사랑을 배우고, 독도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냄과 동시에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