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지난 8일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13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이하 UKC;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에 참석해 금오공대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김영식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금오공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창조미디어랩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육성과 창조 정신이 살아있는 산학연구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상희(전자공학부 교수) IT융합기술추진단장의 학술발표와 이승희(경영학과 교수) 산학협력단장이 주도한 금오공대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UKC 2013”대회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국회 서상기, 박인숙, 민병주, 조해진, 이상민의원 및 정부 과학기술관련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국내 대기업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의 대학총장들도 참석해 채용설명회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승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의 기업중심 산학협력 모델을 접하면서 국내의 성과중심 산학협력의 문제점을 고찰 하게됐다”며 “기업과 대학이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펀드를 조성하여 상생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금오공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미한인과학자기술자협회(회장 이명종, KSEA;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UKC는 1999년부터 시작된 한국과 미국의 정상급 과학자들의 모임으로 한미과학기술 교류의 구심체가 되어왔다. 특히 올해 “UKC 2013”는 한국과 현지 과학기술인 약 1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에 초점을 맞추어 “과학과 기술, 기업가 정신이 만나는 조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4일간 개최됐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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