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구미IT파크 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균)와 미니클러스터연합회 간의 합동 워크숍을 갖고 ‘산업단지 창조경제 거점화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영자협의회와 6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외에 구미기업주치의센터. 경북EIP사업단. 지역대학 및 연구소를 비롯해 포항 및 고아농공단지의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사업 성공 전략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듣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산업단지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진지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박찬득 본부장과 백승균 경영자협의회장, 서임교 에너지디스플레이 미니클러스터 회장 등의 인사말에 이어 이종렬 계명대 교수를 산학협력 전문위원으로, 박태서 에코산업협회 사무국장을 광역융복합 전문위원으로 각각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박찬득 본부장의 발표와 ‘경영자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경협 사무총장인 김진재 와이드존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신규사업 성공을 위한 전략적 사전 기획’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동원 팀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김국동 코디네이터와 박태석 전문위원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찬득 본부장은 “구미산업단지는 IT전자, 모바일 등 선도산업의 지속성장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부, 산업계, 대중소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함으로써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워크숍 추진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백승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영자협의회와 미니클러스터가 손을 맞잡고 함께 한 첫 행사로서의 의미가 크다”면서 “상호 정보교류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한목소리를 내고 공동 노력하는 한편, 구미지역 산·학·연·관 간의 긴밀한 연계의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기업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 첫 사업으로 산단공과 경영자협의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를 창의, 융합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기업, 지역, 유관기관 등의 공감대 형성과 여론조성 차원에서 “산업단지 창조경제 거점화 추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산업단지의 현실과 재창조”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구미산단의 공동화에 대한 대책방안”과 “구미산단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 연계·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구미산업단지의 창조경제 거점화 전략’을 마련할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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