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남중학교(교장 이원영)가 전국 각종 교과 경시대회 및 예체능 관련 대회를 싹쓸이하며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형남중은 최근 열린 경상북도 중·고등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정영호(3년) 학생이 수학부문 금상(수석), 김희수(2년)학생이 수학부문 장려상, 김선규(3년) 학생이 과학부문 금상(수석), 2013학년도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서준용(3년)·임영선(3년) 학생이 기계공학 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수학·과학부문 모두 영예의 수석을 차지했다.
또한, 제21회 경상북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이태민(2년), 최원혁(2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수학과 황현옥 교사와 과학과 문정혁·강지영 교사는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초부터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기초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자연과학철학의 형성을 목표로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평소 수학 수업 시간에 서술형 문제 풀이 활동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의 발표를 활성화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엘리트체육 육성 종목인 검도부 학생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개최된 제35회 경상북도교육감배 검도 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함은 물론 개인전에서 윤희성(2년), 김영도(2년), 정지훈(3년) 학생이 각각 우승, 준우승, 3위에 올라 대회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검도 형남’의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지난 14일 열린 세종대학교 무용콩쿨에서 김가연(1년) 학생이 발레 부문 대상, 정혜인(3년) 학생이 현대무용 부문 금상을 차지했으며, 영남일보배 전국길거리농구대회에서도 중등부 3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이원영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형남인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형남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교육 활동에 학생들의 성실성과 도전 정신이 더해져 이루어 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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