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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방위백서 강력 규탄
지난 9일 `독도영유권 주장' 성명서 발표
2013년 07월 16일(화) 14:4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지난 9일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를 거쳐 발표한 2013년판 방위백서에 독도를 또 다시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한데 대해 9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경북도의회는 성명서에서 “일본의 이와 같은 행동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반복되는 사안이며 금년 들어서도 2월 5일에 독도 등 영토문제 전담부서 설치,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 개최, 3월 26일에 독도왜곡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발표, 4월 6일에 외교청서에 독도 기술 등으로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진실과 실체를 밝혀주는 역사적 사료가 수없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를 반성하지 못한 시대역행적이고 쇼비니즘적인 정치형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일본의 이러한 왜곡된 역사 인식과 정치적 망동은 동북아 지역에서의 고립을 자초함과 동시에 국제 미아로의 전락을 재촉할 뿐”이라고 비난했다.
 경북도의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적 야욕을 용인하지 않으며 독도 수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정부도 일본의 독도 영토주장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지난 2005년부터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해 놓고 이를 발표하고 있는데 2013년판 방위백서 역시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 영토나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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