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학과장 손덕수)는 2012년도 미래신성장학과(특성화분야: 첨단소재 자동화)로 개편된 기계 및 전기, 전자기술을 융합한 첨단 학과이다.
학과에는 2년제 학위과정학생 외에도 기업체 근로자,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PLC공압제어, 미쯔비시PLC제어, 설비보전기사, 오므론PLC제어과정 등 주야 구분 없이 많은 수강생들로 붐비고 있다.
자동화시스템과의 최근 3년간의 취업데이터를 살펴보면 3년 평균 취업률(대학정보공시에 적용되는 건강보험가입 취업률 기준)이 90.1%, 취업자 중 대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3년 평균 56.6%로 나타나는 등 높은 취업률과 질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2011년 2월 취업자 중에는 도레이첨단소재 2명, 삼성그룹 2명, LG디스플레이 6명, LG전자 2명, LG실트론 1명, GS칼텍스 1명, 현대파워텍 1명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초임이 연봉기준 5천만 원에 육박하는 졸업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포항 영일고를 졸업 후 공무원시험에 수차례 도전하다 실패한 권강훈 씨는 “버스운전을 하며 고생하시는 아버지 뵐 면목 없다”며 지인의 소개를 받아 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했다. 권씨는 PLC, CAD 등에 관심을 갖고 자격증도 취득해 도레이첨단소재에 입사함으로써 연봉 3천800만원의 ‘꿈의 직장’을 실현했다.
2012년 2월 취업자 중에는 도레이첨단소재 5명, LG디스플레이 6명, LG실트론 1명, 삼성전자 1명, 삼성탈레스 1명, 포스코 2명, 현대파워텍 2명 등 역시 우수한 회사에 취업했다.
2013년 2월 취업자는 대기업 취업률이 무려 69.8%에 달하고 있는데 이들 중에는 LG이노텍 12명, 현대파워텍 2명, 포스코 1명, 두산인프라코어 1명, 한국기계연구원 1명 등이 포함돼 있다.
구미캠퍼스의 2월 졸업자 중에는 특히, LG이노텍에 자동화시스템과의 12명을 포함해 무려 45명이 입사함으로써, 이 대학 취업자의 25.9%가 취업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과거에 구미공단 대그룹에 취업한 졸업생들에 대한 기업체의 반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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