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신문이 올해로 22돌을 맞이했습니다.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했고 더욱이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이 구미출생으로 우리나라의 가난을 해결 했듯이 그 분의 따님인 여성 대통령께서도 우리나라의 빠른 발전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부와 가난의 차이, 경제가 발전한 만큼 그늘 또한 넓고 많아 사회적 소외와 희망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는 가난과 소외계통이 사회적 불만 세력이 되지 않도록 경제적 발전이 함께 나누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 덕분인지 올 가을은 풍년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가을 추수를 앞두고 태풍 또한 불지 않아 농민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창간 22돌, 이제는 성인이 된 나이만큼이나 중부신문의 역할 또한 크다고 느끼면서 성숙한 만큼 취재보도에 신중함을 기해 구미·김천·칠곡 중심의 중부지역민을 위한 언론으로서 역할에 충실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요사이 종종 중앙방송 3사에서 만든 연속극을 볼 때가 있습니다.
신문과 방송의 역할은 대중매체로서 신뢰를 전제로 한 올바르고 폭넓은 정보전달과 더불어 공익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한국 드라마는 아시아를 넘어서 지구촌 문화에 한류를 일으키며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안방을 점령한 드라마는 작품성보다는 무엇이 문제인지 모든 내용이 피붙이간의 삼각관계, 재산 싸움, 불륜, 출생의 비밀, 작은 이익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을 밥 먹듯이 연출하고 있습니다.
극적인 스토리로 방송이 지켜야 할 신선함 보다는 자극적인 논란과 다툼에 있어 방송의 문제점을 짚어 보았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모래시계, 대장금, 겨울연가 등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내용의 드라마처럼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만들어 방영했으면 할 때가 많았습니다.
중부신문 22돌을 맞아 어떠한 방식으로 내용을 취재하고 사실 그대로를 보도해야 하는지, 지역민의 알권리와 판단을 흐리지 않게 언론으로서 사훈에 맞게 발로 뛰는 현장취재, 노력, 신념, 정확보도, 용기 있는 양심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보도내용에 있어 판단은 지역민, 독자 여러분들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주관적으로 판단하거나 소설을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2년 사랑으로 중부신문을 키워주신 지역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힘입어 더욱 더 성장하는 중부신문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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