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지정 창의·인성교육 선도학교인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일구)는 지난 23일 260여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교정에서 ‘사제동행 런치타임 여덟 번 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끼와 소질을 살리고 교내 음악동아리나 댄스 동아리의 발표 무대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무대 공연에 함께 참여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취지로 지난 5월에 처음 선보인 후, 매월 2, 4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꾸준하게 열려 학생, 학부모의 열광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어 어느듯 명품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고 있다.
이 날 무대에서 난타동아리 학생 7명의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강사의 가야금공연과 함께 형남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의 모임'회원들이 출연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고 학생 음악동아리 오카리나앙상블의 동요메들리, 김동기 교사의 '섬집아기‘와 ’희나리'(색소폰 연주), 테너 임희주(학부모)의 '뱃노래'와 '그리운 금강산', 3학년 학생들의 댄스에 이어 각종 대회 입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형남초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아름다운 세상'을 형남초 교사 3명의 반주에 맞추어 불러 학생, 학부모들을 열광시켰다.
행사를 관람한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사제동행의 따뜻한 의미를 느끼게 한 형남초의 '사제동행 런치타임 콘서트'가 8회째를 맞아 지역사회의 재능기부까지 보탠 명실상부한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형남초 교직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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