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는 지난 23일, 교육부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특수교육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태주 구미교육장을 비롯해 박태환 교육위원,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업무 담당 장학관·장학사 등 내빈과 2·3권역 관외 정회원 특수교육 담당장학사·관리자·교사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육과 교수적 수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통합체육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보고회는 통합체육 및 장애이해교육 공개수업 후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외 3개 기관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제작, 휠체어 체험, 거울보고 그리기, 장갑 끼고 퍼즐 맞추기, 장애인 스포츠인 골볼과 보치아 등 장애영역별 장애이해 부스체험활동을 한 결과 회원님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형곡초는 연구학교 운영을 연구 주제 중심 교실수업개선에 중점을 두고 ‘통합체육 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과 ‘체육과 교수적 수정 프로그램 개발·적용’의 2가지 과제를 선정,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온 결과로 일반학생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을, 교사는 통합교육과 통합체육 수업 전문성을 신장했다.
김영곤 형곡초 교장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라는 연구학교 운영 슬로건처럼 특수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보람은 장애학생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는 소통과 공감 넘치는 학교로 바뀐 것”이라며 “그동안 교육과정 운영에 애써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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