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국회의원인 심학봉 의원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혁신 대상 단지(이하 혁신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구조고도화의 일환인 혁신 단지에 선정되면 국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재원 2천억원과 지방비, 민간 자금 1천억원 등 3천억원의 재원이 지원된다.
혁신 단지는 올해 12월 13일까지 응모기간이며 현재 구조고도화 시범단지인 반월, 시화, 남동, 구미, 익산 국가산업단지와 확산단지인 서울, 창원, 부평·주안, 군산, 대불 공단 등 9개 단지 중 2곳 내외가 2013년 중으로 선정되는데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선정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목요조찬회에서 심학봉 국회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혁신 단지 선정에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선정을 위해서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기업인, 구미시민들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단지에 투입될 재원은 공공사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융복합집적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산학융합지구,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에 재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융복합집적지 조성,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산단공 개발사업은 선정단지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사업은 예산확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융복합집적지에는 첨단기업을 위한 생산·연구시설, 기업지원시설, 보육·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필수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결국 노후화 된 산업단지를 구조고도화 시키는데 정부가 재원을 마련해 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생산과 연구 개발에 대한 지원은 있지만 소비를 촉진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빠져 있는 점은 ‘옥에 티’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지원과 함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계획이 수립될 때 더욱 효과적인 혁신단지가 추진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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