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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미래 세대 먹고 살 기반 마련 `올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재임 7년, 뭘 했나
2013년 12월 03일(화) 16:3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경상북도의 민선 4, 5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계신데, 지난 7년 동안 경북도지사로 재임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돌이켜 보면 지난 7년간 항상 도민을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때론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 풍랑을 헤치기도 했고 순풍에 희망을 실어 나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도민께 희망을 안겨 드리고, 미래 세대가 먹고 살 기반을 준비해온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우선 도민들께서 희망을 가지고 걱정 없이 살아갈 삶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에 사람이 모이며 ‘작은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걱정 없이 자식 공부시키고 자식 취직 걱정 없는 경북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전행정력을 올인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직을 일자리경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로 투톱(TWO-TOP)체제로 재편했으며 민선5기 목표를 투자유치 20조원, 일자리 22만개로 설정,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청 공무원들이 절박한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자는 뜻으로 도청정문에 ‘취직 좀 하자’라는 도정구호를 내걸기도 했고 이제는 경북하면 ‘일자리’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각종 일자리·투자유치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지역의 미래 30년 먹거리인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경북 동해안에 있는 11기의 원자력발전소를 바탕으로 연구, 산업, 인력양성, 안전을 집적화 해서 클러스터로 만드는 13조 5천억 규모의 사업입니다. 그리고 미래 블루골드 산업인 ‘물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세계물포럼’을 유치했고 이를 통해 물산업 기술의 집적화로 세계 최첨단 물산업 인프라 구축과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 최대의 기초과학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으며 최신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양성자 가속기를 구축, 세계적 연구기관인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과 아울러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구축을 위해 기초과학연구원 4개 분야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양했습니다.
 이 외에도 L자형 국토개발 계획을 U자형으로 전환시켜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동해안 지역에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고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농업을 지키고 있습니다.

↑↑ 전 세계인들에게 경북의 이미지를 확실한 심어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 중부신문
 최근,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로 키워낸 것과 함께 추진한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문화국가로 인정받은 것이 도민과 국민의 자존을 세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가난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정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것으로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일이고 가장 큰 보람으로 기억됩니다.

 구미지역은 IT산업의 중심으로서 기존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 필요하며, 이와 연계하여 경북도에서는 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사업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미는 70∼80년대 국가성장을 견인한 국내최대의 전자산업 메카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산업단지 노후화, 신생기업 감소, 단순 하청위주 중소기업 양산으로 수년째 생산액, 수출액이 정체되어 있고 또, 수도권의 기업 집중, 인재 집중과 더불어 ICT 분야 R&D 기능 또한 지방은 갖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한때 년간 8천만대(지금은 5천만대 수준)를 생산하는 구미 휴대폰 산업을 보면, 2G폰 생산시절에는 중소기업의 생산참여가 높았으나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고도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설자리를 잃었습니다.
 이에 경북도는 구미를 거점으로 포항까지 이어지는 ICT 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K-스마트 밸리 사업(한국형 실리콘 밸리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K-스마트 밸리 사업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의 기술 혁신성을 벤치마킹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기술협력형 동반성장’모델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K-스마트 밸리 사업은 우선 구미를 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중심의 현장형 ICT R&D를 수행하는 ‘ICT 융합 혁신 센터’와 ICT 산업 현장의 기술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창조 미디어 랩’ 설립이 주요사업입니다.
 ICT 융합 혁신 센터는 ‘위험감지 스마트 소방헬멧’ 같은 중소기업 특화제품 발굴 및 상품화를 지원하면서 중소기업의 단위기술과 대기업의 SW/HW 플랫폼의 융합으로 다양한 혁신적 제품을 창출합니다. 금년 12월 말에 1,600억원 규모의 R&D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미래부에 신청할 예정이며 미래부에서도 사업 필요성을 공감, 추진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 중부신문
 창조 미디어랩은 지역에 부족한 창조적 ICT 전문 인력을 육성, 현장 중소기업에 기술리더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미래부의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어 내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K-스마트밸리는 또한 ICT 기술이 중요한 항공전자 부품산업과 스마트 자동차부품, 2차전지 등 경북의 신산업과 연계하여 R&D 성과의 공유, 융합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연접한 대구의 SW산업과 울산의 자동차산업, 경남의 메카트로닉스 등 초 광역적인 연계도 가능할 것입니다.
 핀란드 경제의 20%를 차지했던 노키아가 무너졌으나 핀란드 경제가 버티는 것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히든챔피언 중소기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도는 K-스마트밸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매출 증대, 그리고 1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학중심, 이스라엘은 정부주도의 창조경제를 이루었다면, 경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을 통한 창조경제 모델로 지역의 중소기업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간 경북도에서는 투자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주요 투자유치 실적과 기업유치를 위한 제5국가산단 조성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투자유치 여건은 유럽의 경제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가 상존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불안감과 대내적인 경기침체의 장기화,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추풍령 이남으로는 기업투자가 실종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북도는 투자유치를 통한 도민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목표의 95%인 19조원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구미지역의 투자유치 성과는 LG디스플레이(주)가 미래산업에 대한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구미에 지난해 1조 2,000억원, 올해 8,326억원을 투자키로 약속했으며 그동안 도레이 첨단소재 1조 3,000억원, 아사히글라스 1조 5,000억원, LG 이노텍 5,000억원 등 크고 작은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2015년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지난해 1월 일본 도레이사의 차세대 핵심기술인 수처리기술 맴브레인(정수·하수 재이용 등에 사용 되는 막, 여과장치) 사업을 구미에 집중 투자하여 수출전진기지화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어 구미의 웅진케미칼, 경산의 코오롱 인더스트리사 등과 함께 구미지역은 장래 경북의 물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구미지역의 경우 섬유산업, 전자부품 조립산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근로자 수가 8만여명까지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인 투자유치 노력으로 국가 4공단내 첨단업종 유치와 구미국가공단 산업구조 업그레이드와 함께 근로자 수도 10만여명으로 증가했고 구미시 인구도 41만 9천명까지 증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좋은 투자여건이 조성되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투자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하이테크밸리(제5국가산업단지)는 구미시 해평면 산동면 일원에 조성면적 938만㎡, 사업비 1조 8,082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 준공예정으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업시설용지의 수요를 감안하여 1,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중이며 1단계 조성사업은(3.85㎢) 2012.4.30. 포스코건설에서 착공하여 2016년 12월 준공계획으로 현재 토지보상은 98% 보상이 완료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부지조성은 공정율 16%로 정상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 10월 24일 강산건설 외 1개사에서 착수하여 2015년 12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토지보상은 97% 완료되었으며 부지조성공사도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첨단복합 산업단지 및 디지털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신규 산업용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여 전자·정보산업의 기반을 구축, 국가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 중부신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통해 경북도가 추구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며 김관용 도지사님께서 가장 강조하고자 했던 것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명품문화브랜드로 국내 개최에만 머무를 순 없습니다.
 2006년 지자체 최초로 세계로 나선 것입니다. 문화행사 수출 1호, 그 첫발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문화의 큰 축인 유럽으로 그 지평을 넓혀, 세계 문명사의 중심지인 터키 이스탄불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3일 동안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렸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한 이스탄불 엑스포는 양국 문화관광부와 유네스코, UNWTO(국제연합세계관광기구) 등 18개 기관이 후원하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40개국이 참가한 ‘범국가적 지구촌 문화축제’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신라를 비롯한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세계문화가 한 자리에서 소통하며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전시, 공연, 영상, 체험, 특별행사 등 8개 분야에서 46개의 문화행사가 이스탄불시 전역에서 열렸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IT강국 한국의 현재를 함께 보여주는 ‘한국문화관’, 신라를 비롯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낸‘한국 대표작가 사진전’과 최근 싱가포르에 수출해 국제적 흥행에 성공한 넌버벌 공연 ‘플라잉’ 등을 통해 경북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했습니다.
 23일간의 기간동안 487만명의 관람객이 이스탄불 엑스포를 다녀갔으며 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98년에 처음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의 관람객으로 2006년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45만명의 10배가 넘는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그야말로 전 세계인이 한국문화에 열광하고 코레열풍을 불러일으킨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통문화와 한류확산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한류인 K-POP, 영화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한국전통문화체험, 민속공연, 국악, 태권도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고 이를 통해 우리는 전통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뿌리와 문화 원형질을 담은 전통문화와 한류를 위시한 대중문화가 서로 만나 융복합될 때 우리문화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탄불 엑스포는 문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를 더욱 지속시키고 확산시킬 비전과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 정부의 국정 키워드에서도 보듯이 21세기는 문화융성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라는 문화콘텐츠를 가지고 국제무대에 당당히 진출하여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에 경북 알리는 확실한 계기
세마을테마파크 `새마을운동 성과 집대성·새로운 미래를 여는 의미'


ⓒ 중부신문
 지사님께서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상모동에 조성될 구미 새마을 테마파크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구미 상모사곡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인근에 2015년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한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집대성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마을 리더교육 등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 모색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추진의 중심지로 국정과제인 국민행복과 ODA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할 경우 60 ∼ 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부터 현재까지 모두를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공간을 계획하여 새마을운동의 과거-현재-미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인근 금오산 도립공원을 찾는 년 270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흡수하고 도내 조성 중인 포항 새마을운동 체험공원과 청도 새마을운동 시범단지 등을 연계한 새마을운동 순례코스로 개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경상북도가 펼쳐 나갈 주요 사업에 대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민선5기 경상북도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자 덕목은‘일자리’창출입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R&D를 지원하고 금융·세제와 같은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새 정부 국정과제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경북의 대선공약인 7대 분야 35조 6,247억원의 사업을 조기에 구체화 시키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이를 위해 국내 최대 IT집적지인 구미를 중심으로 한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비즈니스 거점 조성, 경주·안동 등 23개 시군을 아우르는 한반도 역사·문화 산업 네트워크 구축,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동해안 고속도고, 동서5축 고속도로, 김천을 기점으로 한 남부내륙철도와 문경을 포함하는 중부내륙 복선철도 부설 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경북만이 보유한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천해의 자연자원과 역사 문화자원 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 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음식디미방과 같은 기록유산과 소수서원과 같은 문화유산의 국제공인을 추진하고 문화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이스탄불 문화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중국 중심적 실크로드 사관을 한반도로 옮겨오는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원자력 클러스터의 조기 가시화에도 주력하고 원자력 안전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FTA에 대응한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차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수출농업을 육성하며 경영시스템을 혁신시키는 경북형 마을영농의 추진으로 전문 경영인이 경영하고 농업인이 출·퇴근하는 혁명적인 농업 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과 ‘농민 사관학교’를 통한 전문 CEO육성으로 농어업 창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강과 산과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성장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낙동강의 생태와 문화자원을 연계한 POST 낙동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15년 세계 물포럼 유치를 통해 물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경북이 물산업을 선점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 백두대간·낙동정맥을 통해 국민 휴 벨트를 조성하고 해양수산부 부활에 대응한 동해안개발 기획단을 구성, 항만, 해양과학, 관광, SOC를 총망라한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열어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타 구미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구미는 경제부흥의 산 현장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이 꺼지지 않는 역동적인 구미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경상북도는 새로운 도약의 기로에 있습니다. 2012년도에는 경북 수출액의 66%인 344억불을 수출했으며 1조8,742억원의 투자유치와 26,73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한민국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추진과 기존산업의 구조 고도화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심에는 구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미시민의 지지와 관심, 그리고 역할이 필요합니다. 구미시민께서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라며 구미시민의 노력이 경상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정철학을 지방에서 구체화 시켜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것입니다.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기대합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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