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체육관 건립기념 전국 거북이어울림마라톤대회가 5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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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 김락환)이 주최하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장애인마라톤 국가대표와 전문선수의 시범경기와 일반 참가자의 생활마라톤 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민재, 유병훈 선수 등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유명 선수들도 참석해 선수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마라톤 코스는 참가자 특성을 고려해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 4km 구간으로 단축해 진행됐고 대회를 마친 후 식사제공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져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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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참가한 선수들 모두 아름답게 단풍 든 도시의 가로수를 벗 삼아 달려보길 바라며, 오늘 마라톤도 여러분의 삶도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지난 2010년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3년 2개월만에 완공돼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체육관 건립으로 그 동안 경기장이 부족해 연습에 어려움이 많았던 휠체어 종목 선수들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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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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