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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으로 살기 좋은 농촌 만들자
인동동 자연보호協-장천면 신장리 자매결연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협력
2013년 11월 12일(화) 14:0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찬수)는 지난 5일 장천면 신장리(이장 김의신)와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의신 이장은 “농촌은 고령화에 따른 공동화 현상으로 인력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덜고 농산물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찬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미는 도농복합형 도시의 특성상 젊은 인력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농촌에는 일손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다는 사실에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엽 장찬면장은 축사에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준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율 인동동장도 “우리의 뿌리인 농촌이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도시와 농촌이 서로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명품, 구미를 만들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농촌사랑 실천 등에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동동자연보호협의회는 이날 결연식 후,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을 도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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