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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농협 조사료가공시설 첫삽
직영 버섯종균배양소 폐배지로 양질 발효사료 생산
구미 축산농가 숙원 해결 기대
2013년 11월 19일(화) 18:4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은 지난 13일 무을면 원리 833번지 일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기해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무을농협 이사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가공시설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건립되는 사료공장은 소 사육농가에서 질병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섬유질 사료 급여가 필수적인 조사료를 이용한 섬유질 사료 공급으로 가축생산비 절감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공시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사료가격 부담과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목 무을농협 조합장은 “조사료가공시설 건립을 무사히 마쳐 축산농가에 품질좋은 양질 조사료를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을농협은 사료원료로 직영 버섯종균배양소에서 발생되는 하루 20톤의 버섯폐배지와 양질의 사료작물을 직접 대량재배해 조달할 복안으로 다른 곳에 비해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시설은 가축의 영양소 수준에 맞도록 풀사료와 곡물사료 등을 한꺼번에 혼합한 발효사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 무을농협이 경북도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래 그간 시설부지를 확보,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건축허가 등 인허가를 완료했고, 부지 8천1백70㎡ 부지에 국도비 9억원 시비 5억원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24억여원이 투입해 하루 1백톤 용량의 생산시설을 내년 4월까지 완공을 목표를 하고 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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