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한 487만원을 영덕 김분학 할머니의 집을 수리해 주는 ‘우리사랑e나눔터-효심저금통’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영덕에 거주하는 김분학 할머니(84세)는 재래식 부엌과 무너져내리는 흙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우리사랑e나눔터-효심저금통’은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온라인고객의 이체서비스 기부금을 통해 487만원을 모금했고, 경북적십자사는 김분학 할머니의 부엌싱크대, 찬장, 환풍기, 상하수도, 미장도배 등 집의 전체적 수리와 서랍장, 이불, 전기장판 등 필요물품을 지원했다.
‘우리은행e나눔터-효심저금통’은 지난 2010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1년, 2012년 노부부, 조손가정 등 저소득 노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2010년에는 서울과 부산에 2가구에 28,085,019원을, 2011년에는 대구, 충북, 경기에서 5가구에 31,934,009원을, 2012년에는 서울, 인천, 대전·세종·충남, 강원, 전북에서 5가구에 22,695,830원을 지원했다.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온라인 세상에도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행복해지는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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