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김천시청 국장이 39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7일 정년퇴임했다.
1974년 1월 20일에 공직에 첫발을 내 디딘 박성규 국장은 총무계장, 문화예술회관 관장, 문화공보담당관, 아포읍장, 스포츠산업과장을 역임하고 국장으로 승진하여 주민생활지원국장,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국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재직하는 부서마다 특별한 기획력과 남다른 추진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직시 국무총리표창, 정부모범공무원 표창, 대통령으로부터 정부포장을 수상하였으며, 퇴임하면서 영광스런 녹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퇴임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박성규 국장은 실무부서에서 저와 함께 근무하면서 남다른 추진력으로 공무원 사회에서 모범을 보여왔다”면서 “동고동락한 영원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퇴임식 이후에는 아포읍의 모임인 죽림회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박 국장의 노고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해준 죽림회 회장은 “박성규 국장은 2007년 아포읍장 재직 시 시골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곡교실, 가을밤 음악회 등 각종 문화교실과 야학당 운영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면서 “고마움에 대한 조그마한 성의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성규 국장은 “이번 행사를 갖게 해 준 정해준 죽림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김천시는 시민과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성장과 발전을 더해가고 있다. 박보생 시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규 국장은 1953년 10월 30일 김천시 남산동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김천농림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재학하는 등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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